[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화 앤디 아내 이은주가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이은주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여행하며 셀카봉을 써본 건 처음이라 신나서 많이도 찍었더라고요. 이곳은 '사랑의 절벽'이었는데요! 화려하다거나 역동적인 건 없었지만, 사랑을 표현한 잔잔하고 아기자기한 것들이 옆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속삭여 주더라고요! 괌으로 신혼여행 떠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며 저희 여행하는 동안 묵묵히 연락주시고 맛집 정보 알려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앤디와 이은주는 사랑의 절벽에서 둘만의 달달한 투샷을 완성했다. 신혼여행 온 부부답게 꼭 붙어서 셀카를 찍는 두 사람의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은주는 "그리고 지난주에 동상이몽 왜 안 나오냐고 물어봐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려요! (저희 부부 기다려주신 것 같아서 힘이 나더라고요) 오늘은 더욱 풍성한 한 가족으로 돌아오니까요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 MBC 아나운서 출신 이은주는 9세 연상의 신화 앤디와 지난 6월 결혼했다. 현재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