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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홍현희' 출산 앞두고 살이 점점 빠져…"홍혀니가 사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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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제이쓴이 홍현희가 먹고 싶은 건 뭐든 다하는 착한 남편의 정석을 보여줬다.

제이쓴은 24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홍혀니가 매운홍합찜 사오라고 해서 금방 다냐오께 애도랑"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저녁 시간이지만 출산을 앞둔 아내 홍현희가 시킨 심부름을 하기 위해 곧장 발벗고 나선 제이쓴의 모습이 담겼다.

제이쓴은 집 앞을 마실 나가듯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임신 중 먹을 게 당기는 홍현희를 위한 외출을 감행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4세 연하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홍현희는 현재 임신 중이다. 이들 부부는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 '똥별이'를 위해 출산 준비기를 공개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