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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둘째 출산 후 현실 육아 "오늘은 프로수발러"..거만한 아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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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양미라가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양미라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프로수발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미라는 첫째 아들에게 밥을 먹이고 있는 모습. 아들은 다소 거만한(?) 포즈로 쇼파에 걸터 앉아 엄마에게 밥을 받아 먹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1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