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황보라가 여행의 마지막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황보라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의 끝은 신발 다 찢찢"이라는 글과 함꼐 묵호역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흰색 샌들의 끈이 다 끊어진 듯 하다. 하지만 황보라는 이 마저도 즐거운 모습이다.
앞서 황보라는 절친인 개그우먼 김지민, 정이랑 등과 동해바다로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황보라는 10년 열애 끝에 김영훈 대표와 오는 11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영훈 대표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 워크하우스컴퍼니와 영화사 퍼펙트스톰필름의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배우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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