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단독 오프라인 팬미팅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황민현은 오는 8월 12일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총 3일 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HWANG MIN HYUN FAN MEETING '나의 여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황민현의 데뷔 이후 첫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팬들을 '나의 여름'이라 표현하고 싶다는 황민현의 마음을 담아 이번 팬미팅은 8월 9일 황민현의 28번째 생일을 기념해 개최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여름의 청량함을 담아낸 황민현의 비주얼이 눈을 사로 잡는다. 햇살 아래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황민현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 시키며 이번 팬미팅을 통해 선사할 매력을 더욱 기대케 한다.
최근 tvN 토일 드라마 '환혼'을 통해 배우로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황민현은 이번 팬미팅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배우부터 가수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한계 없는 활약을 보이고 있는 그는 첫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 중이다.
한편, 황민현은 팬미팅 개최에 앞서 지난 4일 SNS를 통해 공식 팬클럽 명을 '황도'로 확정 지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