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새로운 '별 수호자 스킨' 5종을 선보인다.
별 수호자는 선택받은 이들이 별과 우주를 지킨다는 사명을 갖고 괴물과 싸운다는 테마를 가진 스킨 시리즈로, 2015년 출시된 별 수호자 럭스를 시작으로 별 수호자 니코, 라칸, 자야, 조이 등을 선보이며 많은 플레이어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스킨 시리즈에는 새로운 챔피언 '닐라'를 위한 별 수호자 닐라를 포함해 별 수호자 카이사, 소나, 에코, 별의 숙적 피들스틱이 포함된다.
신규 스킨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라이엇 프리미엄 PC방을 방문하면 그동안 출시된 별 수호자 스킨 시리즈를 기간별로 무료 체험할 수 있다. 또 LCK가 열리는 LoL파크에서도 별 수호자에 관한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는 '별 수호자 롤파크 체험존'에는 별 수호자 챔피언을 자유롭게 색칠할 수 있는 '별 수호자 컬러링 북 이벤트' 공간과 더불어 결과물을 출력할 수 있는 '포토 키오스크'도 마련됐다. 롤파크 입구와 기둥이 별 수호자 콘셉트의 데코레이션과 캐릭터 일러스트로 꾸며진다는 점도 포인트다.
이밖에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와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도 별 수호자 스킨을 선보이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