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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서수연, 청담동 호텔로 '고급 레스토랑 이전'..."아쉬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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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근황을 전했다.

11일 서수연은 SNS에 "이사를 합니다. 2015년 11월 11일 오픈했던 아티초크0125가 오늘 부로 원래 자리에서 영업을 종료하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제 30대의 대부분을 보냈던 곳이라 서운함이 너무 커요. 7월 16일 토요일부터 이전하여 영업을 하게 되었어요. 이번주 토요일(7월 16일) 부터 가오픈을 시작으로, 정식 오픈시 오프닝 날짜 공지할께요. 지금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공연도, bbq도, 재미난 거 많이 준비해서 알려드릴께요 #늘감사드려요 #새로운곳에서만나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수연이 운영중인 고급 레스토랑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서수연은 이필모와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나 2019년 결혼, 슬하 아들을 두고 있다. 서수연은 청담동에서 고급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