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한지혜의 13개월 딸이 지압길에 도전했다.
한지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용기 내어 지압길을 걸어봅니다 한발 한발"이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한지혜와 딸의 아침 일상이 담겨있다. "오늘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난 애. 오전 일과를 보내다 더 이상 할 게 없어서 지압길까지 걷는 13개월 아기"라면서 함께 외출에 나선 엄마와 딸. 그때 발견한 지압길. 이에 신발도 벗은 채 지압길을 걷는 딸의 모습이 귀여움 가득하다. 그러나 이내 지압길 위에 주저 앉은 딸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이어 "지압하시는 윤슬 할모니. 애미야 쉬었다가자"라고 덧붙인 글에서 딸의 모습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한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지난해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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