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항공 액션 영화 '탑건: 매버릭'(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역주행 흥행을 시작했다.
'탑건: 매버릭'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19일만에 누적 관객수 465만4135명을 모으며 500만 관객 돌파에 성큼 다가섰다.
더불어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에서 예매율까지 정상 탈환하며 7월 11일주부터 새로운 흥행 역주행 신드롬까지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탑건: 매버릭'은 개봉 이래 최고의 주말 좌석 판매율까지 기록하며 개싸라기 흥행을 수치로 입증했다.
더불어 '탑건: 매버릭'은 '남산의 부장들'(20)의 475만345명 관객수까지 뛰어넘으며 '범죄도시2'(22)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1)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멀티버스'(22)에 이어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까지 등극할 예정이다.
올해 전 세계 최고 흥행 돌풍에 이어 올해 최고의 입소문으로 흥행 반등에 나선 '탑건: 매버릭'은 한국 관객들이 톰 크루즈의 한국 사랑에 흥행으로 응답해 눈길을 끈다.
'탑건: 매버릭'은 최고의 조종사로 컴백한 매버릭과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전대미문의 항공 액션 영화다. 톰 크루즈, 제니퍼 코넬리, 존 햄, 마일스 텔러 등이 출연했고 '온리 더 브레이브' '오블리언' '트론: 새로운 시작'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