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항공 재난 영화 '비상선언'(한재림 감독, MAGNUM 9 제작)의 주역 송강호, 이병헌,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한재림 감독이 오는 10일 밤 10시 40분 tvN '출장 스페셜-'비상선언'' 편에 전격 출연한다.
올여름 유일한 항공재난 영화 '비상선언'의 주역들이 tvN '출장 스페셜' 인터뷰에 최초로 출연을 예고해 화제다. 송강호, 이병헌,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그리고 한재림 감독까지 '비상선언'의 주인공들이 모두 참여해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화려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장 스페셜'은 그동안 안테나 뮤직, BH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 아티스트컴퍼니 소속 배우들,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나영석 PD 대표 프로그램 '출장 십오야'의 또다른 스페셜 버전 방송. 이번에는 '비상선언'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나영석 PD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송강호, 이병헌,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그리고 한재림 감독까지 모두 나영석 PD와는 첫만남이라 더욱 유쾌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또한 일정 상 참여하지 못한 '비상선언'의 전도연은 등신대로 함께 참여해 존재감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비상선언'에서 완벽한 호흡을 뽐냈던 배우들과 한재림 감독이 나영석 PD를 만나 선보일 유쾌한 이야기는 오는 10일 저녁 10시 40분 '출장 스페셜-'비상선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이 출연하고 '더 킹' '관상' '우아한세계'의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