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제1차 수혈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제1차 수혈 적정성평가는 심평원에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간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만 18세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내용은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 ▲수술 전 빈혈 교정률 ▲한 단위 수혈률 ▲수혈량 지표 등 8개 항목의 평가지표와 모니터링 지표이다.
삼육서울병원은 수혈 적정성평가에서 종합점수 만점(100점)을 획득해 전체평균 69.3점을 훨씬 상회한 성적으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기록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