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BMW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BMW 밴티지'를 리뉴얼해 선보이고 리뉴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BMW 밴티지는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등 온·오프라인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이다. 지난해 말에는 BMW 밴티지 전용 쇼핑몰 조이몰을 오픈했다.
BMW코리아는 유저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 측면에서 BMW 밴티지 전면 개편을 진행, 고객이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제품군별 특화 서비스를 통해 혜택도 한층 강화했다. 고객의 지난 10년 간 신차 구매 이력에 따라 총 4개의 등급(블루, 실버, 골드, 블랙)을 부여하고, 등급별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추후 플래그십 모델 라인업인 BMW 럭셔리 클래스, BMW M, 순수전기 브랜드인 BMW i 등 각 고객 군에 따른 특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추가된 '서비스' 탭에서는 BMW 드라이빙 센터 프로그램이나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 골프장 예약 및 시승 신청 등의 서비스를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대리운전, 탁송과 같은 모빌리티 서비스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도입될 예정이다.
'왓츠 핫' 탭을 통해서는 BMW 관련 인기 뉴스부터 라이프스타일 소식, 차량 관리 팁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신 이벤트 예약 및 참석도 가능하다.
한편 BMW코리아는 BMW 밴티지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7월 24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BMW 밴티지 멤버십 카드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BMW 코인을 지급한다.
BMW 밴티지 앱 내 전용 쇼핑몰인 조이몰에서는 리뉴얼 기념 이벤트 기간 내 상품 구매 시 BMW 코인 추가 적립 이벤트를 실시한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디프로젝트 차량용 방향제 판매를 비롯한 특별 기획전도 진행한다.
이외에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여행권 이벤트를 진행된다. BMW 밴티지 골드 및 블랙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괌 3박4일 여행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BMW 밴티지 앱은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BMW 밴티지 앱 또는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