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렝키 데 용을 영입한다.
영국 BBC는 29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데 용을 영입한다. FC바르셀로나와 대부분의 합의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이적료 6500만유로.
단 하나의 해결해야 할 사안이 남아있다.
BBC는 '계약이 아직 완전히 성사된 것은 아니다. 중요한 사안들이 있지만, 결국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계속적으로 데 용을 노렸다. 중원 보강에 절실한 맨유의 첫번째 영입 타깃이었다.
그는 2016년부터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활약했고,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텐 하흐 감독과 2017년부터 한솥밥을 먹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