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올해 61세 김청이 완벽한 비키니 자태로 감탄을 자아냈다.
27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김청이 출연해 군살 없이 건강한 몸매를 자랑했다.
이날 김청은 "엄청 건강하다. 공황장애가 조금 있어서 그 약을 먹고 있고 그 외에는 아파서 먹는 약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가족력이 있는 혈관 질환이 걱정이다"며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전문의는 "드시는 약이 하나도 없다고 할 정도로 건강하다고 하니까 건강 관리를 잘하고 계신 거 같다"고 했다.
올해 61세인 김청은 "관리가 정말 힘들더라"고 했고, 그때 김청의 비키니 자태가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이를 본 김국진은 "설마 김청 씨는 아니겠죠?"라며 놀랐다. 김청은 "3~4년 전이다. 지금은 상상할 수 없다"고 했고, 권진영은 "20대 모델 같다"며 감탄했다. 50대 후반에도 탄탄한 몸매의 소유자 김청이었다.
김청은 건강 비결에 대해 "죽은 근육보다는 살아있는 근육이 많은 거 같다"면서 "눈을 뜨면 몸을 흔들어서 춤도 추고, 잠들기 전까지 앉아있거나 누워있지 않는다. 뭘해도 자꾸 움직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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