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K팝 아티스트 알렉사(AleXa)가 야구장을 찾아 시구 행사와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알렉사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축하무대와 시구를 선보였다.
경기를 앞두고 댄스 스텝들과 함께 그라운드에 나선 알렉사는 '원더랜드'와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를 펼쳤다.
승리기원 시구에서는 너무나 파워풀한 투구로 볼이 포수 위로 힘차게 날아가기도 했다.
K팝 정수를 선보이며 전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는 알렉사는 지난 5월 미국 NBC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쟁쟁한 해외 유명 팝 아티스트를 제치고 K팝 아티스트 최초 우승자가 됐다.
알렉사는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우승곡 '원더랜드(Wonderland)'로 전 세계 팬들을 상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크러시한 매력과 세계인을 사로잡는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