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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인가, 아이돌인가…'41세' 조세호, 파격적인 금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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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가 금발 헤어스타일을 자랑했다.

조세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퀴입 선배님 준빈이가 입고 있는 옷 이쁘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유튜버 곽튜브랑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유튜브 '바퀴 달린 입' 촬영차 만난 것으로 보인다. 조세호는 명품 L브랜드의 티셔츠를 입고 있다.

무엇보다 조세호의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그가 탈색으로 금발 헤어스타일링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K팝 아이돌이 자주 하는 헤어스타일이지만, 조세호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배우 유퉁이 떠오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82년생으로 한국 나이 기준 41세인 조세호는 지난해 체중 30kg까지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하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