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자사가 개발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BrownDust & Puzzle)'의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사 게임 '브라운더스트(BrownDust)' IP에 3매치 퍼즐을 접목한 수집형 RPG로, 3매치 퍼즐의 간단한 조작과 다양한 영웅 조합 요소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영웅들의 스킬과 고유 특성에 따라 이용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퍼즐을 풀어나갈 수 있으며, 포탑이나 장애물, 폭탄, 회복 블록 등 다양한 요소가 추가돼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고 네오위즈는 전했다.
기존 '브라운더스트' 용병들의 색다른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기본 캠페인 스테이지 외에도 길드전과 PvE 모드인 '천공의 섬'과 '도전의 탑', PvP 모드인 결투장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지원한다. 국내 사전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구글플레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정식 출시 예정이다. 사전예약 참여 시 영웅 계약에 쓰이는 '고급 계약서' 10개를 보상으로 제공한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