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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맞나요...하원미, '186cm·110kg' 아들과 '팔짱 꼭' 데이트 '♥추신수 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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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아들과 데이트를 즐겼다.

하원미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with my baby boy"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첫째 아들 무빈 군과 데이트 중인 하원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들의 팔짱을 꼭 낀 채 이동 중인 하원미. 얼굴에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또한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인 하원미는 바이크 팬츠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때 키 186cm에 몸무게 110kg으로 폭풍성장, 아빠 추신수의 피지컬을 뛰어넘은 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키부터 덩치, 비주얼까지 마치 아빠 추신수라고 착각하게 만들 정도로 똑 닮아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하원미는 2002년 야구선수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