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션이 정혜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결혼은 원석과 원석이 만나 배우자를 통해 조금씩 보석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혜영이가 원석이었던 나를 결혼하고 18년동안 조금씩 보석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그래서 내일이 더 기대가 된다. 내일 우리는 서로를 통해서 조금더 빛나는 보석이 되어갈테니까"라고 글을 맺었다.
공개된 사진 속 션은 벤치에 앉아 정혜영의 어깨를 감싸고 있다. 무채색 톤의 옷으로 맞춰 입은 두 사람은 신혼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목을 끌었다.
한편 션은 지난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