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재은이 제주 태교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이재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태교 여행. 우리 뚜깨비가 너무 빨리 찾아와서 엄빠(엄마, 아빠)는 뜨거울 새도 없었다고. 욘석아~! 하지만 그래서 더 기쁘단다. 우리 뚜깨비는 엄빠를 이어준 운명의 빨간 실, 사랑의 수호신이란다. 엄빠가 네 덕에 아주 많이 행복하니까 너도 뱃속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누리렴. 우리 뚜깨비 사랑해. 우리 서방님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재은은 남편과 함께 제주도에서 태교 여행을 즐기고 있다. 이재은은 볼록 나온 D라인을 드러내며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임산부의 자태를 뽐냈다. 특히 남편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는 이재은의 행복한 표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올해 43세인 이재은은 지난 4월 임신과 동시에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