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최근 교통사고를 당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신지가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신지는 12일 자신의 SNS에 "공연 전 맴버들과 함께 찍은 무대 뒤 사진이 없어서. 오래간만에 공연 사진이라 (더군다나 인천 부평이라니~) 눈을 감았든 떴든 못 나왔든 간에 내겐 아무 상관이가 없다.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코요태의 멤버 김종민, 빽가와 핑크빛 의상을 맞춰 입고 행사를 진행했다. 신지는 전보다 야위었지만 다시 건강을 회복, 팬들을 안도하게 만들었다.
앞서 신지는 지난달 "운전 중 휴대폰 사용하지 맙시다. 적어도 타인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죠. 이번 주 내내 병원 신세는 물론이고 통증 때문에 잠도 못 자고 일에 온전히 집중도 못하고 있다"며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