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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혜원,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딸→입학, 사업→대박 그리고 남편 외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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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안느 !! 고마워요 늘!!!!"

딸은 미국 뉴욕대 입학하고, 사업은 승승장구. 여기에 남편의 만점 외조까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다.

이혜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먹고 있길래 찍었는데 왜이래. 안느! 고마워요 늘! 가족을 위해 만들 때 행복해요!!!"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안정환은 이혜원이 만든 제품을 먹다가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굳은 표정으로 "이거 먹고 운동 합니다"라 했고, 이혜원은 "아니 왜 잘 먹다가 카메라 켜니까 어색해해~"라고 놀렸다. 안정환은 어색한 듯,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카메라가 어색해"라고 답했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FILA 출신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안정환은 현재 MBC에서 축구 해설위원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더라이프 '클래식은 왜그래 시즌2', JTBC '뭉쳐야 찬다2', E채널 '용감한 형사들'에 출연 중이다.

최근 이혜원의 딸 리원 양은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학교(NYU)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