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지난 8일 서울 장충동 서울점에 면세점 최초로 방탄소년단 공식 상품 스토어 'SPACE OF BTS'를 오픈했다. 팝업이 아닌 상설 매장을 면세점 최초이자 단독으로 오픈하게 된 것. 의류, 가방, 문구용품 등 총 330여 종류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SPACE OF BTS' 매장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ON 반다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PACE OF BTS' 매장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ON 반다나' 3종 중 랜덤 1종을 증정한다. 3000개 한정 수량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증정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신라면세점이 면세점 업계 최초로 방탄소년단 공식 상품 상설 매장을 유치해 오픈했다"면서 "해외여행이 활성화되면 전세계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