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진태현이 임신 중인 아내 박시은과 그의 곁을 지키는 반려견의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태현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배속 베이비와 두 강아지 베이비. 엄마 순산을 위해 밤낮으로 지키는 보디가드들. 됐고, 말만 잘 들었으면. 어여쁜 아내와 토르. 미르 사랑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진태현이 공개한 사진은 쇼파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아내 박시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원피스 사이로 살짝 드러난 박시은의 D라인과 이런 박시은의 곁에 꼭 붙어 있는 두 마리의 반려견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뒀다. 현재 둘째 임신 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