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오윤아, 김성은, 왕지원,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가 뭉쳤다.
왕지원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7년 KBS '백조클럽' 발레 예능 인연으로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항상 만나면 수다수다하면서 에너지 듬뿍 받고 힐링타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오윤아, 김성은, 손연재, 왕지원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2017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만난 이들이 인연을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들 앞 먹음직스러운 음식도 시선을 모으는 부분.
특히 곧 결혼을 앞둔 손연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손연재는 오는 8월 9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왕지원 역시 "연재야 축하해"라는 글을 덧붙여, 손연재의 앞날을 축복했다.
손연재 역시 해당 게시글에 하트 이모티콘을 댓글로 달아, 축하에 화답했다. 김성은도 "지원이 결혼하고 너무 편안해 보이고 행복해 보여서 너무 좋아. 또 뭉치자"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