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리쌍 출신 길이 아들과 데이트를 즐겼다.
길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음아 아빠 외고 나온 남자야"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아들과 점심 데이트 중인 길의 모습이 담겨있다. 메뉴판을 보며 주문 중인 길. 이때 길은 "쓰리 라이스"를 외치더니, 직원의 "지금 없어요"라는 말에 "있는 거 뭐냐"면서 연신 "오케이"를 외쳤다. 이어 무사히 주문을 끝낸 뒤 아들을 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또한 아들의 모습도 게재, 아빠와의 데이트가 좋은 듯 환하게 웃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길은 "이태원 맛집, 이태원 프리덤, 콩글리쉬"라며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길은 지난 2017년 10살 연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길은 아들과 함께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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