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칠레전 직관 후기를 전했다.
8일 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건 엄마 때문에라도 #피드 박제. 조유민이랑 손흥민 형님께서 나를 찾아 인사해 주었는데..."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을 보면, 소연은 손흥민이 자신을 향해 인사했는데 이 모습이 잘 담기지 않아 아쉬움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초점이 많이 흔들려 서 있는 사람이 누군지 알아보기 힘들 정도다. 소연은 " 엄마가 분명히 사진 찍었다고 했는데.. 엄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연은 오는 11월 9세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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