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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가 찍었나? 子 민수, '붕어빵' 미소 지으며 생일파티...지연수 "엄마 사랑"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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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가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연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6. 06. 07 민수 생일"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생일파티 중인 아들 민수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풍선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민수 군. 이때 아빠 일라이를 꼭 닮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 중인 민수 군의 표정에서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또한 엄마와 알콩달콩한 모습까지 행복한 엄마와 아들의 모습은 흐뭇 미소를 짓게 했다.

이어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거야"라는 '10월의 어느 멋진날에'의 가사를 적은 지연수의 모습에서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전해졌다.

또한 지연수는 "엄마 사랑 #엄마 아기 #엄마 전부 #아기 민수 #생일축하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연수는 지난 2014년 11세 연하인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2020년 이혼했다. 현재 지연수와 일라이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에 출연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