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득남했다.
8일 소속사 IHQ는 "이수지가 7일 일산 모 병원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 이수지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따뜻한 관심과 응원으로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이수지의 건강한 회복과 많은 축복 속에 태어난 아이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수지는 2018년 3세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올해 1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임신을 위해 17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동료 개그우먼들과 베이비샤워하는 행복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밝힌 바 있다.
IHQ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HQ입니다.
개그우먼 이수지가 7일 일산 모 병원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이수지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관심과 응원으로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개그우먼 이수지의 건강한 회복과, 많은 축복 속에 태어난 아이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