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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신부' 손연재, 예비신랑과 호텔 수영장 갔나? 수영복 인증샷에 '의외의 볼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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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예비신랑이랑 놀러갔나? '의외의 볼륨감'이다.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3일 근황 사진을 전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럭셔리 호텔 안 수영장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 아직도 '애기 애기'한 얼굴과 달리 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손연재는 최근 8월에 결혼하는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손연재가 오는 8월 9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소중한 인연과 사랑의 결실을 맺은 손연재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 리듬 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 종합 금메달을 획득한 손연재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4위를 기록했으며, 은퇴 후에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