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정형돈과 한유라 부부가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다.
한유라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3년만에 영화관 데이트"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정형돈 한유라 부부의 다정한 일상이 담겨있다. 나란히 발을 맞춰 걷고 있는 부부. 알콩달콩한 일상이다. 이어 "3년만에 영화관 데이트"라면서 하트와 웃고 있는 이모티콘을 덧붙인 한유라의 글에서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한편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는 지난 2009년 정형돈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최근 한유라는 정형돈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남들의 시선이 뭐가 중요해. 나보다 병원 더 열심히 다니고 운동 열심히 하고 즐거워하면 됐지. 우리만 행복하면 됐지"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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