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분식을 즐겼다.
3일 한유라는 SNS에 "점심"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국으로 돌아와 점심으로 떡볶이와 순대 등 분식을 즐기는 모습이다.
앞서 한유라는 지난 달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단 한 줄도 팩트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네요ㅎㅎㅎ 저한테 이런 거 보내지 말아주세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적힌 정형돈 한유라 부부의 악성 루머글이 담겼다. 해당 글쓴이는 한유라가 정형돈 돈으로 명품을 사치하고, 하와이에서 불륜을 저지른다는 등의 악의적 루머를 늘어놨고, 한유라는 이 글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한편, 정형돈과 한유라는 2009년 결혼, 슬하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최근 한유라는 정형돈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서도 "남들의 시선이 뭐가 중요해. 나보다 병원 더 열심히 다니고 운동 열심히 하고 즐거워하면 됐지"라는 글을 남기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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