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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오빠 미안", ♥김태현에게 계속 사과…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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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남편 김태현에게 사과했다.

3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브이로그 첫 도전인데 쉬지않다"면서 "영상 100개는 찍은듯 오빠 미안"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미자의 핸드폰에 담긴 수십개의 영상 리스트다. 이에 미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의 편집을 담당하는 남편 김태현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또 혼자 먹은 비싼 술 사진을 게재하며 "오빠미안222. 주막찍느라 그랬어. 믿어주세요"라고 거듭 사과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미자는 지난 4월 6살 연상의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