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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품 논란' 프리지아, 마음고생 심했나? 앙상한 근황→강예원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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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이른바 '가품 논란'으로 자숙 중인 뷰티 유튜버 프리지아가 근황을 전했다.

2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덕분에 저는 건강하게 잘 있어요. 다들 잘 지내고 있죠?"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프리지아는 생각에 잠긴 듯 무언가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다. 더욱 슬림해진 몸매도 눈길을 끈다. 팬들은 "많이 그리웠어요", "보고 싶었어요", "사랑해"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넷플릭스 '솔로지옥'으로 스타덤에 오른 프리지아는 지난 1월, 콘텐츠 등에서 착용했던 명품이 진품이 아닌, 가품이었다는 논란이 일어 사과한 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프리지아의 소속사 대표인 배우 강예원과의 손절설도 나왔지만 지난달 함께 봉사활동하는 모습이 포착돼 불화설이 종결되기도 했다. 강예원은 프리지아의 이번 SNS 업로드 게시물에도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