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인 배우 출신 사업가 최선정이 아빠를 똑 닮은 딸의 행동에 웃었다.
최선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빠한테 못된 거 배워서 자꾸 상의 탈의함"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상의를 탈의한 채 집안을 돌아다니고 있는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집 안에서 상의 탈의를 하는 아빠를 보고 배웠다는 딸. 그때 최선정은 "못 됨"이라면서 상의를 탈의 한 채 그릇을 찾고 있는 듯한 남편의 모습을 게재해 웃음을 안긴다. 아기 자동차를 타는 중에도 상의를 탈의하고 있는 딸의 모습은 귀여움 가득했다. 최선정은 그런 딸의 모습을 촬영, "잘못 배움"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스 춘향 출신인 최선정은 지난 2018년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했다. 지난 2019년 딸을 품에 안았고,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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