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자두가 조카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자두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카 사랑 #날 닮아 #소오름"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조카와 데이트 중인 자두의 모습이 담겨있다.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자두와 조카. 이때 머리를 살포시 맞댄 두 사람의 모습 속 닮은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또한 자두는 조카에게 책을 읽어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다섯살 패션센스 .너의센스"라면서 드레스와 운동화, 여기에 왕관을 착용한 조카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자두는 "마음의 체력이 늘어 #함께 있으면"이라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자두는 지난 2013년 6살 연상의 재미교포 출신 목사와 결혼했다. 자두는 지난해 한 방송을 통해 세상을 떠난 남동생의 소식을 전하며 "조카가 4명 있는데 올케 혼자 육아가 힘드니까 집에서도 육아를 많이 도와주면서 살고 있다. 아이들의 흔적이 집안에 가득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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