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요정 미모다.
'8월의 신부' 손연재의 웨딩화보가 화제다.
손연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생일날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날이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을 접한 팬들은 손연재가 본식에선 어떤 드레스를 입을지 벌써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내로라하는 럭셔리 브랜드들도 '손연재 효과'를 기대하면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손연재는 9세 연상의 회사원과 오는 8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또 결혼 사실을 밝히면서 손연재는 "축하해주신 모든 분 감사하다. 덕분에 너무 행복하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국가대표 체조선수로 활약해온 손연재는 지난 2017년 선수 은퇴 이후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