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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얼굴 3명 합류' 에릭 텐 하흐의 맨유, '꿈의 라인업'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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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새 감독이 꿈꾸는 라인업이 공개됐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30일(한국시각) '맨유가 다음 시즌 다윈 누녜스(벤피카)를 포함한 세 명과 계약을 꿈꾼다. 맨유는 최근 몇 년 동안 경험했던 여름 이적 시장 중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낼 준비가 돼 있다. 폴 포그바, 에딘손 카바니 등 소수의 유명 스타와 이별할 태세다. 텐 하흐 감독은 그들의 공백을 채우고 더 신선한 분위기를 위해 새 선수를 선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2021~2022시즌 바닥을 쳤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났다. 새 감독을 구하지 못했다.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이 시즌을 마무리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위를 기록했다. 새 시즌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이 매체는 '맨유가 율리엔 팀버(아약스), 파우 토레스(비야레알), 프렌키 데 용(FC바르셀로나), 누녜스 등을 눈여겨 보고 있다. 이들이 합류하면 맨유는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유의 2022~2023시즌 꿈의 라인업을 예측했다. 텐 하흐 감독은 4-3-3 전술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이든 산초, 누녜스가 공격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부르노 페르난데스, 프레드, 데 용이 중원을 구상할 것으로 기대했다. 수비는 팀버, 토레스, 라파엘 바란, 루크 쇼로 작성했다.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로 내다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