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25일 경맑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가.. 숨도 못 쉬게 막혔고 약을 먹을 수도 없고 귀도 멍하고.. 사라졌던 공황장애가 다시 올까 봐 심장 두근거릴까 봐 두려움"이라고 적었다.
이어 "아무 맛도 즐기지 못했다"며 컨디션 난조를 알렸다. 현재 다섯째 아이를 임신 중이기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경맑음은 지난 2009년 9세 연상 정성호과 결혼, 슬하에 2녀 2남을 두고 있다. 최근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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