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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만→6900만 파운드 껑충, '리버풀 타깃' 레알 마드리드가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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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치열한 영입 경쟁에서 웃었다.

영국 언론 더선은 25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AS모나코와 오렐리앙 추아메니 영입에 합의했다. 리버풀에 엄청난 타격을 입혔다'고 보도했다.

2000년생 추아메니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다. 2020년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보르도를 떠나 모나코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이적료는 1600만 파운드였다. 그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35경기에서 2931분을 소화했다. 3골-2도움을 보탰다. 모나코는 올 시즌 리그 3위를 차지했다.

더선은 프랑스 언론 RMC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추아메니는 리버풀, 맨유, 아스널, 첼시 등의 관심을 받았다. 최종 승자는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 마드리드는 추아메니 영입에 도달했다. 이적료는 6900만 파운드에 5년 계약'이라고 전했다.

한편, 폴 미첼 모나코 디렉터는 "(선수 행선지에 대해) 솔직히 말할 생각은 없다. 선수를 팔 때 항상 그렇듯이 공정한 보상이 필요하다. 추아메니가 최고의 선수라는 것은 모드가 알 수 있다. 그러나 우리 또한 야심찬 주주"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