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음원과 영상 모두에서 쌍끌이 인기를 얻고 있다.
임영웅의 정규 1집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뮤직비디오와 음원 영상이 900만 뷰를 돌파했다.
23일 기준 지난 3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뮤직비디오는 672만 뷰를 달성했고, 음원 영상도 249만 뷰를 돌파, 합계 921만 뷰를 돌파 했다.
임영웅 데뷔 첫 정규 앨범 'IM HERO'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가수 이적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양시온이 편곡, 정재일이 스트링 편곡을 맡았다. 임영웅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서정적인 가사, 편안한 멜로디와 한 데 어우러진 곡이다.
임영웅은 음원 사이트 멜론의 주간 인기상에서 TOP 1을 차지했다.
임영웅은 투표점수 45.8점과 음원차트 점수 26.4점을 합산해 72.2점을 받아 1위를 했다. 이어 64.3점을 기록한 싸이가 2위 자리를 가져갔다.
한편 최근 발매된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는 하루 만에 94만장(한터차트 2일 오후 11시 10분 기준) 판매되며 기존 기록들을 갈아 치웠다. 특히 솔로 가수 음반 초동 역대 1위를 기록했으며, 초동 110만장을 돌파 했다.
또한 임영웅은 데뷔 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 중이다. 5월 6일 창원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에서 영웅시대와 만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