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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혼전임신' 이재은, 공원서 한껏 신난 임산부..."도촬 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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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재은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이재은은 23일 자신의 SNS에 "공원에 산책 갔는데 때 마침 공원에서 에어로빅을 하는거지~~♡ 재밌어 보여서 유후~ 따라했는데... 이걸 또 언제 찍은 거야~ ㅋㅋㅋ 짼 도찰당햄시요~~^^"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공원서 모여 체조를 하고 있는 주민들 사이에서 함께 춤을 추고 있는 이재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재은은 살짝 나온 D라인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재은은 지난 2006년 9세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으나 2017년 합의 이혼했다. 최근 "임밍아웃과 함께 저의 새로운 반쪽과 함께 다시 행복해지고 싶네요"라는 글로 열애와 임신 사실을 동시에 전해 화제를 모았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