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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화장 지우면 촌스럽게 생겼다는 소리 들어"('랜선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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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연예 버라이어티 채널 K-STAR(케이스타)의 신개념 언택트 뷰티 바이블 '랜선뷰티'가 '엄친딸 싱글녀' 서동주의 부산 출장 숙소인 호텔 방을 급습(?), 그녀의 민낯을 파헤친다.

25일 방송될 '랜선뷰티'에서는 부산으로 출장을 떠난 서동주의 필터링 없는 일상이 공개된다. 업무를 마치고 호텔 룸에 돌아온 서동주는 클렌징 티슈를 꺼내 얼굴을 닦아낸 뒤 본격 세안을 시작했다.

맨얼굴 공개를 앞둔 서동주는 "사람들이 저 화장 지우면 촌스럽게 생겼다고 많이 그러는데..."라며 긴장했지만, 화장을 지우자 티 하나 없는 민낯이 드러났다. MC들은 "안 한 게 나은데요?"라며 다 같이 환호했고, 박은혜는 "진짜 20대 같아요. 피부 좀 봐..."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사진을 통해 '미국 동주'와 '한국 동주'의 드라마틱한 차이가 공개돼 MC 박은혜 이수정 수경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고혹미를 발산하는 '미국 동주'와, 청아한 피부 위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해 어려 보이는 '한국 동주'는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와 미국 MZ 세대들의 메이크업 트렌드에 대해 한류스타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경 원장은 명쾌한 설명을 내놔, 시선을 집중시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