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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환♥'문지애, 월요일이 좋다니…직장인 생활 다 잊었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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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송인 문지애가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

문지애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좋아하는 월요일. 웬만해선 약속도 일도 잡지 않는 월요일입니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어 "어제 '나의 해방일지'의 여운 때문인지 우리 엄마와 점심이 먹고 싶었어요. 나의 찍사 장보기 친구, 수다 상대가 되어주는 엄마와의 시간은 언제나 가장 풍요롭고 가장 편안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테라스 테이블에 앉아 있는 문지애 모습이 담겼다. 검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그는 미소를 지으며,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민낯으로 보이지만 청순한 비주얼이 감탄을 부른다. 또 수수한 차림에도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12년 MBC 전종환 아나운서와 결혼한 문지애는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2013년 MBC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에세이 '고개를 끄덕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니까'를 발간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