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세비야와 수원에서 격돌한다.
토트넘은 23일 오후(현지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세비야와의 프리시즌 투어 매치를 발표했다. 세비야와의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7월 16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토트넘은 이 경기에 앞서 7월 13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이어 세비야와 격돌하는 것으로 한국에서의 2연전을 완성했다.
세비야는 홀렌 로페테기 감독이 이끌고 있다. 이반 라키티치, 수소, 로카스 오캄포스, 헤수스 나바스 등이 포진해있다. 올 시즌 세비야는 라리가에서 4위를 차지했다.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