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재은이 여유로운 일상을 전했다.
21일 이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스포츠 경기 한 번도 직관해 본 적 없다는 내 말을 그냥 흘려들을 수도 있었을 텐데...역시 ㅜㅜ 내가 하는 말을 허투루 안 듣고 잘 기억해 두었다가 항상 이렇게 소소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울 서방님~ 너무 감동이야!~♡♡ 지금은 임산부라... 울 뚜깨비 태어나면 같이 와서 다시 치맥 합시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재은은 연인과 함께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야구 관람을 즐기는 모습. 여느 커플처럼 소소하면서도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띈다. 이재은의 행복감이 보는 이들의 미소도 이끌었다.
한편 이재은은 지난 2006년 9세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으나 2017년 합의 이혼했다. 최근 "임밍아웃과 함께 저의 새로운 반쪽과 함께 다시 행복해지고 싶네요"라는 글로 열애와 임신 사실을 동시에 전해 화제를 모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