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리쌍 출신 길이 근황을 전했다.
22일 길은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사랑꾼 #happy birthday"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길은 아내의 생일을 맞이해 남다른 이벤트를 연 분위기. 얼굴에 케이크를 잔뜩 묻힌 아내는 두 팔을 벌리며 깜짝 놀란 모습이지만 길은 흡족한 듯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끈다. 현실부부 모먼트가 웃음을 안겼다.
한편 길은 2004년과 2016년, 2017년 음주운전에 총 세 차례 적발돼 대중의 싸늘한 시선을 받았다. 2020년 채널A '아이콘택트', '아빠본색'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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