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의 볼 뽀뽀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김영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번째 부부의 날"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영희 윤승열 부부의 다정한 일상이 담겨있다. 아내 김영희의 볼에 뽀뽀 중인 윤승열. 이때 김영희의 환한 미소에서 행복이 느껴졌다. 또한 데이트 중인 모습도 게재, '예비아빠, 예비 엄마'의 웃음이 끊이질 않는 행복한 일상이 눈길을 끈다.
현재 임신 중인 김영희는 "태동의 손맛을 알게 된 힐튼이 아부지. 엄마는 낯간지러워 말도 잘 안거는데 아빠는 볼때마다 한번만 움직여 달라고"라면서 웃었다. 이어 그는 "승열아 얼굴 좀 보자. 내 배만 보지말고!!"라면서 "이럴꺼면 앞으로 배에 눈코입을 그려둬야겠다"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 프로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근 김영희는 "힐튼이 딸이네요"라면서 성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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