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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딸' 재시, 16살에 벌써 "머리올리는 날"…'프로급' 뒤태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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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이재시가 첫 라운딩을 즐겼다.

20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올리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딸 재시 양이 라운딩을 가는 차 안에서 찍은 모습이다. 늘씬한 몸매로 골프웨어를 소화하는 재시는 역시 모델 다운 포스를 자랑한다.

특히 아빠 이동국과 골프백을 들고 가는 뒤태는 프로선수 다운 포스를 자아낸다.

한편 이동국의 쌍둥이 딸 재시는 올해 초 파리에서 열린 패션위크에서 모델로 런웨이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