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현재 임신 중인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소율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이 오르는 중"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셀카를 촬영 중인 소율의 모습이 담겨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소율. "살이 오르는 중"이라는 말과는 달리 날렵한 브이라인 등 임신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마른 몸매로 눈길을 끈다. 이어 새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 등 미모를 자랑 중인 모습도 시선을 단번에 끈다.
소율은 "임신부는 몸이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여. 입이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여. 이번엔 몇 키로 찌려나, 먹는 건 조절이 안 되는듯"이라면서 "야금 야금 살 찌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율은 지난 2017년 13세 연상의 H.O.T. 출신 문희준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근 소율은 둘째 임신 중 심한 입덧 때문에 거의 다이어트 식단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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